타카하시 가이도(高橋 海斗, 1998년 4월 12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일본 프로 야구 리그인 NPB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외야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과 빠른 발로 주목받고 있다. 가이도의 야구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는 일본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야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고등학교 시절, 타카하시는 도쿄도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야구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주루 능력은 많은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게 만들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2016년 NPB 드래프트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프로의 길로 들어섰다.
프로에 입단한 이후 가이도는 꾸준히 성장해 나갔으며, 특히 2019 시즌에는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많은 경기를 출전하였다. 그는 팀의 중심 타선에 자리 잡으며,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로 인정받았다. 가이도의 플레이 스타일은 파워 히팅뿐만 아니라 노려치는 기술과 빠른 발을 활용한 주루로도 빛을 발한다.
그의 커리어는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일본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도 일본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그의 기량은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타카하시 가이도는 앞으로도 일본 야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