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모리 나츠미(高森奈津美)는 일본의 성우이자 배우로, 1990년 9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9년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작은 역할로 첫 데뷔를 했다. 이후 다양한 애니메이션, 드라마 CD, 게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하며 성우로서의 경력을 쌓아갔다.
그녀는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미나세 이온 역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타카모리 나츠미의 목소리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유희왕 ZEXAL', '하이큐!!', 'K' 등의 작품에서도 주요 캐릭터를 맡아 성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타카모리 나츠미는 또한 음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및 삽입곡에 참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 공연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그녀의 음악은 애니메이션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음악 활동은 그녀의 성우 경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다양한 영역에서 그녀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성격이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성우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일본의 여러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성우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