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클로이드

타일러 클로이드(Tyler Cloyd, 1988년 12월 5일 ~ )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자, 주로 투수로 활동한 인물이다. 클로이드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두각을 나타냈다. 게리 하이 스쿨을 졸업한 후, 200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의해 18라운드에서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그의 마이너 리그 경력은 여러 팀에서 쌓아졌고, 특히 필리스의 여러 파트너 연고 팀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2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를 하였으며, 데뷔 당시에는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했다. 클로이드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이로 인해 리그에서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다.

그의 경력 동안 여러 팀에서 활약하였으며, 2013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 등의 문제로 인해 꾸준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여러 팀을 전전하게 되었다.

클로이드의 투구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파워 피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변화구와 포크볼을 활용하여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경력의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에는 적은 출전 경기와 제한된 기회를 경험하게 되었다.

타일러 클로이드의 야구 경력은 마이너 리그와 메이저 리그를 아우르는 경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