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요시타카(玉城ティナ, Tamaki Yoshitaka)는 일본의 배우, 모델, 가수이다. 본명은 동일하며, 1995년 10월 8일에 오키나와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인 2008년에 패션 잡지 '니코☆푸치'(ニコ☆プチ)의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니코라'(ニコラ)와 '비비'(ViVi) 등의 인기 패션 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에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에서 처음으로 영화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 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표류교실'(漂流教室, 2017), '나의 아저씨'(私のおじさん, 2019) 등이 있다.
타마키 요시타카는 또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음악 활동은 주로 싱글 앨범과 OST 참여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녀의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타마키 요시타카는 일본 연예계에서 다재다능한 인물로 손꼽히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