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츠역(田子津駅)은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홋카이도 여객철도(홋카이도 JR)의 노선 중 하나인 소라치선에 속한다. 타도츠역은 소규모의 무인역으로 운영되며, 주변은 주거지역과 농경지로 둘러싸여 있다.
역의 건물은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승강장은 1면 1선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한다. 역 주변에 특별한 관광명소는 없지만, 지역 주민들의 통근과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이용된다.
타도츠역은 1950년에 개업하였으며, 그 이후로 홋카이도의 지역사회의 일부로 기능해왔다. 역의 이름은 인근의 타도츠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타도츠역은 작은 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