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도저(Killdozer)는 미국 임시 엔지니어인 마 개인이 만든 장비로, 2004년 콜로라도 주인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되어 알려졌다. 이 사건은 마 개인이 자신의 소유지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추후 자주 언급되는 범죄 행위로 발전했다. 마 개인은 계획적으로 킬도저를 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이는 bulldozer와 armoured truck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불도저에 방탄 재료를 덧붙여 만들어진 기계였다.
마 개인은 이 기계를 사용하여 자신의 땅에 대한 개발 계획을 강행하려는 지역 정부와 건설 회사의阻止를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소유지 위에 불법적으로 건설된 건물들을 철거하려고 시도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의 조사와 압박을 앓고 있었다. 결국 그는 킬도저를 상징적인 농기구로 사용하여 당시의 상황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2004년 6월, 마 개인은 킬도저에 탑승하여 자신의 소유지와 이웃의 건물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경찰과의 극적인 대치로 이어졌으며, 마 개인은 몇 시간 동안 킬도저를 조종하여 여러 구조물과 차량을 파괴했다. 그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결국 경찰은 마 개인을 제압하기 위해 특별 작전을 감행했고, 마 개인은 킬도저 내에서 사망하게 된다.
킬도저 사건은 미국 내에서 범죄와 개인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마 개인의 이야기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되고 소비되었다. 이 사건은 이후 다큐멘터리와 논쟁, 심지어 영화의 소재로까지 발전했으며, 개인의 권리와 정부의 권위 간의 복잡한 관계를 상징하는 사례로 남았다. 킬도저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개인이 시스템에 반항하는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