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무라 타쿠미(北村拓海, 1982년 6월 23일 ~ )는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도쿄도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 모델로 데뷔한 이후, 몇몇 패션 잡지와 광고 캠페인에서 활동하였다.
키타무라는 2003년에 드라마 "고백"에서 처음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어서 다양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그의 연기는 감정 표현이 뛰어나 평가받으며,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는데,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키타무라의 연기 스타일은 자연스러움과 솔직함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나아가, 그는 무대 공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연극과 뮤지컬에도 출연하였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의 폭을 넓혔다.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일본 연예계에서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