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스틴 질리브랜드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뉴욕주를 대표하는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다. 2009년, 전 상원의원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서 특별 선거를 통해 상원에 진출했다. 그 이후로 연속해서 재선되어 현재까지 뉴욕주에서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리브랜드는 1966년 12월 9일, 뉴욕주 스케넥타디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콜게이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은 뒤, 2006년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상원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질리브랜드는 여성 및 가족 관련 정책, 군 문제, 환경 보호, 그리고 경제 성장과 같은 다양한 이슈에 대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군 복무 중 성폭력 사건에 대한 법안을 추진하고, 여성의 직장 내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했으나, 경선 초기 단계에서 캠페인을 종료했다. 질리브랜드는 미국 정치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민주당 내에서 젊은 유권자와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