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소가와역(木曽川駅)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위치한 일본국유철도 주오 본선의 역이다. 이 역은 1994년 3월 12일에 개업하였으며, 역명은 인근의 키소강(木曽川)에서 유래하였다.
키소가와역은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은 연결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이 역은 주로 지역 주민들과 통근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구간으로, 주오 본선을 이용하여 나고야 및 도쿄 방면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역 주변은 주택가와 상업시설이 혼재해 있으며, 역세권에는 편의점, 음식점, 주차장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는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강변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키소가와역은 역무원이 상주하는 직영역으로, 승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안내 서비스와 시설이 제공된다. 이러한 점에서 키소가와역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교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