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누타 모토키치

키누타 모토키치(衣田 元吉, 1927년 1월 13일 ~ 2020년 10월 1일)는 일본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내야수로 활약하며, 일본 프로 야구의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1949년에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하였고, 그의 커리어 동안 다양한 타격 기록을 세웠다.

그는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친 후, 감독으로서도 활동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는 일본 리그의 여러 팀을 이끌며 팀의 성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지도력 아래 몇몇 팀은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그는 선수들에게 전술과 기술을 전수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키누타는 또한 양질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의 야구 철학은 신체적 조건보다 선수의 정신력과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지도한 선수들로 하여금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2020년 10월 1일에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