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록 & 대거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각각 티안 롱과 다르크 로어트라는 두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마블 유니버스 내에서 서로 강력한 능력을 가진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며, 주로 범죄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운다.
클록은 자신의 이름과 같이 어둠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을 덮치거나 자신을 숨길 수 있다. 그는 어둠의 힘을 통해 상대방을 접촉한 후 어두운 공간으로 이동시키거나 상대방의 의식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
대거는 빛의 힘을 사용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그는 상대에게 힘을 제공하거나 감정적인 지지 역할을 하기도 하며, 빛을 사용한 다양한 공격 또한 가능하다.
두 캐릭터는 원래 스파이더맨의 스토리라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종종 사회적 이슈, 범죄, 마약 등 현대 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반영한다. 그들은 절망과 희망을 상징하며, 서로의 힘과 능력을 조화롭게 활용하면서 팀워크를 발휘한다.
클록 & 대거는 198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여러 코믹스,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에서도 발전해 왔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