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10세(Christian X, 1870년 9월 26일 ~ 1947년 4월 20일)는 덴마크의 국왕으로, 1912년부터 1947년까지 재위하였다. 그는 크리스티안 9세와 다마리시 아마리아의 외동아들이었다. 크리스티안 10세는 덴마크 역사상 중요한 시기에 왕위에 올랐으며, 특히 제1차 세계대전 및 제2차 세계대전 동안의 국가의 정치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통치 하에 덴마크는 정치적 안정과 사회복지를 중요시하였고, 민주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을 겪었다. 그는 왕권의 상징으로서 작용하였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했으며,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때 조정자의 역할을 하였다.
크리스티안 10세는 덴마크의 문화와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그는 스캐네르 지역의 리지에이션과 같은 관광 개발에도 기여하였다. 그의 개인적인 모습은 강한 의지와 결단력을 가진 통치자로 여겨졌고,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의 점령 아래에서도 크리스티안 10세는 덴마크 국민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의 행동은 덴마크 전역에서 왕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고양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왕국을 재건하는 데 기여하며 1947년 4월 20일에 사망하였다. 그의 통치기간 동안 덴마크는 정치적으로 민주화되고 모던화되는 변화를 겪었고, 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