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안살디(Christian Ansaldi, 1986년 9월 20일 ~ )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왼쪽 풀백 또는 윙백으로 활약한다. 그의 축구 경력은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센트랄(Rosario Central) 유소년 팀에서 시작되었으며, 2004년에 1군 팀에 데뷔하였다.

안살디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활동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0년 유럽으로 이적하였고, 이탈리아의 제노아 CFC(Genova CFC)로 전환하였다. 제노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안살디는 이후 쿠프(Catania)와 토리노 FC(Torino FC)와 같은 여러 팀에서 뛰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탄탄한 수비력과 공격 가담 능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특히 그의 크로스와 스태미너는 많은 팀에서 높이 평가받는다.

국제적인 경력으로는 2012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처음 소집되어 친선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 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도 참여하였다.

안살디는 자신의 경력 동안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성장하였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기술과 전술적 이해력, 그리고 강한 피지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