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시마 미츠자네(久島光実, 1547년 ~ 1607년)는 일본의 센고쿠 시대와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으로, 기소(紀州) 출신이다. 그는 다케다 신겐에게 속해 있었으며,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부하로서 활약했다. 미츠자네는 뛰어난 전략가로 평가받았으며, 여러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의 출생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부족하지만, 그는 쿠레시마 가문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미츠자네는 젊은 시절부터 다케다 가문의 군사 작전에 참여하였고, 고함과의 전투에서 고객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특히, 1575년의 느와 사카라 전투에서 그의 전술적 기량이 빛을 발하였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그는 다케다 가문 내에서 중용받는 무장이 되었다.
그러나 다케다 가문의 몰락 이후, 미츠자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귀속되었다. 이후 그의 삶은 도쿠가와 막부 아래에서 군사 및 행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되었다. 미츠자네는 막부가 안정되자 중신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했으며, 여러 지역에서의 통치와 관리에 관여하였다.
쿠레시마 미츠자네는 1607년에 사망하였으며, 후세에 그의 군사적 재능과 리더십이 인정받아 현재도 일본 역사 속의 중요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