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모리 시로(倉森士郎)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1970년 5월 29일에 태어나, 주로 미스터리 및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서적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이후 자신의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999년 debut작이 출간되었다.
쿠라모리의 작품은 복잡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플롯 전개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인 '어둠 속의 미소'는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으며, 독자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글쓰기 스타일은 간결하면서도 묘사적인 문체가 특징이다. 또한, 독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그가 창조한 캐릭터는 심리적 깊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쿠라모리는 작품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설 외에 만화 및 게임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그는 일본 문학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며, 다양한 상과 추천을 받았다. 쿠라모리 시로의 작품은 일본 문학의 현대적 흐름을 대표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