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 하루카(工藤晴香)는 일본의 성우이자 배우로, 1999년 6월 14일에 태어났다.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큰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우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청소년 시절부터 여러 오디션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언어와 연기 연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성우로 성장하게 된다.
쿠도 하루카는 2013년에 데뷔하여, 이후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주요 캐릭터를 맡았다. 그녀의 첫 주요 역할은 TV 애니메이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 리본의 역할로, 이 캐릭터를 통해 빠르게 주목을 받게 된다. 그녀의 목소리는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에 잘 어울려, 점차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이러한 초기 경험은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점점 성장하면서 그녀는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의 오노즈카 카린 역은 큰 인기를 끌며 그녀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성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재능도 발휘하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캐릭터의 감정과 개성을 잘 표현하는 능력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쿠도 하루카는 성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 TV 예능, 그리고 무대에서도 그녀의 재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주 팬 미팅이나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녀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매력적인 성격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발전이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