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타나베역(京田辺駅, Kyotanabe Station)은 일본 교토부 교타나베시에 위치한 서일본 철도(간사이 본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1995년 3월 11일에 개업하였으며, 교토와 오사카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노선 중 하나에 해당한다.
쿄타나베역은 복합적인 환승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지역 주민과 통근객들이 이용한다. 역 주변에는 상업 시설과 주거 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대학과 교육 기관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역은 일일 이용객 수가 상당히 많다.
역사의 구조는 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다수의 열차가 경유하며, 각각의 선로는 직통 및 완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목적지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쿄타나베역은 주변의 자연 환경과도 가까워, 도시 생활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공원과 녹지 공간이 존재하여, 지역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