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세(Flavius Valerius Constantinus, 272년 ~ 337년)는 로마 제국의 황제로, 306년부터 337년까지 통치하였다. 그는 먼저 영국의 유서 깊은 도시인 요크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였다. 콘스탄티누스는 군사적 업적과 행정 개혁으로 유명하며, 로마 제국의 통합과 기독교의 공인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312년 밀비안 다리 전투에서 막시엔다누스를 물리치고 로마의 권력을 잡았으며, 이후 기독교를 공인한 에디트를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기독교는 제국 내에서 합법적인 종교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콘스탄티누스는 330년에 새로운 수도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세워 동서 양쪽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 발전시켰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 로마 제국은 군사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경험했으나, 그의 사후 제국은 내부 분열과 외부의 압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기독교에 대한 지원과 그리스도교 회의에서의 지도력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옹호자로 기억된다. 그의 업적은 역사적 전환점을 이루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