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케역(小幡駅, Koboke-eki)은 일본 도쿄도 구단시타 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도쿄 메트로 히나타 기리선의 정차역 중 하나로, 1964년 3월 20일에 개업했다. 역명은 인근의 코보케(小幡) 지역에서 유래되었다.
역의 구조는 고가역으로, 두 개의 승강장이 캠주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방향으로의 열차를 수용할 수 있다. 승강장에는 일반 승객을 위한 대기 공간과 후에 설치된 자동판매기,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코보케역은 주변에 우체국, 상점, 주택가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또한 주변의 관광 명소로는 코보케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봄철 벚꽃으로 유명하며,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한 장소로 많이 찾는다.
승객 수는 하루 평균 약 4,000명이 이용하며, 인근 지역으로의 교통 편의성으로 인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역은 도쿄 메트로의 다른 노선과의 연결이 불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 인근의 다른 역으로의 환승이 용이하다.
코보케역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교통 허브로 기능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