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스미코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946년 8월 23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4년 '하지메테노 머메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나타노 토모다치', '미즈이로노 간세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1970년대에는 '토리카에바야 토리카에바'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1968년 영화 '구로베 노 야마노 센조'에서의 연기로 주목받았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주로 엔카와 팝 장르를 아우르며,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상을 수상했다.
2021년 12월 14일,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일본 음악계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