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는 한국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2002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시간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진행자는 컬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개그맨 정찬우와 김태균이 맡고 있어, 두 사람의 유머와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큰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컬투쇼는 다양한 코너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연 접수' 코너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다뤄서 공감과 웃음을 준다. 청취자들은 자신의 사연을 보내고, 진행자와 게스트가 그 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 이 외에도 저녁 날씨, 음악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웃음 뿐만 아니라 정보 제공의 역할도 한다.
또한, 컬투쇼는 스타 게스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게스트와 컬투 진행자 간의 유쾌한 대화가 이어진다. 이런 점에서 컬투쇼는 단순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넘어, 연예인들의 소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도 기능한다.
컬투쇼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청취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코너를 추가하거나 기존 코너를 개편하는 등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컬투쇼는 한국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