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미코토(神裂火織)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인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 Toaru Majutsu no Index)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다. 그녀는 교토의 성당에서 일하는 성직자이자, 강력한 마법사로, '전기'와 관련된 능력을 지닌다. 미코토는 주로 전기를 다루는 스킬이 뛰어나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기술을 구사한다.
미코토의 외모는 긴 갈색 머리와 청색 교복을 기본으로 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성격은 강직하고 정의감이 강하다. 그녀는 이타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 미코토는 때때로 과감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보여주며,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긴다.
그녀의 배경 스토리는 신비로운 여러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코토는 원래 '태양의 구슬'이라고 하는 고대의 마법적 유물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 유물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이 유물의 비밀을 파헤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미코토는 여러 강력한 적들과 마주치며, 그들과의 대결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다.
미코토는 또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とある科学の超電磁砲, Toaru Kagaku no Railgun)라는 스핀오프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작품에서는 미코토의 일상적인 모습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부각되며,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마법의 세계에서의 고뇌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러한 다양한 모습들은 미코토를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며,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