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1981)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본명은 이광수이다. 1980년대 초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함께 등장하여, 특히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카이는 1981년 첫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입문했고, 이후 "사랑의 미로", "비처럼 음악처럼", "그대 내게 다시"와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카이는 곡의 작사와 작곡에도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활동이 활발했으며, 이후 가수 활동 외에도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음악 외적인 측면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발언과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였다. 카이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유산은 한국 대중음악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