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날+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료 방송 서비스 중 하나로, 1984년에 설립되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프랑스 내에서 가장 큰 유료 TV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카날+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위성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중에게 새로운 형태의 영상 소비 문화를 선보였다.
카날+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독점 콘텐츠의 제작이다. 이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 및 영화들이 많아 특히 프랑스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카날+의 원작 드라마와 영화는 종종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또한, 해외 작품도 다양하게 소개하며, 특히 미국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빠르게 제공한다.
카날+는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구독자를 유치한다. 기본 패키지 외에도 스포츠 패키지, 영화 패키지 등 여러 옵션이 있어, 사용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날+는 비디오 온 디맨드(VOD) 서비스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유연한 서비스는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카날+는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카날+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TV 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