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본명: 티치 아우구스투 포르타우, 1961년 5월 25일 ~ )는 브라질의 축구 감독이자 전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그의 축구 경력은 주로 브라질의 클럽 팀에서 활약하며 시작되었으며, 이후 감독으로서의 경력이 두드러진다.
치치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브라질의 여러 클럽 팀에서 선수로 활동하였고, 이후 감독으로 전환하였다. 감독으로서 그는 다양한 클럽 팀을 이끌었으며, 특히 브라질리그의 여러 팀에서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다. 그가 감독을 맡은 팀은 주로 크루제이루, 플라멩구, 그리고 코린치안스 등이다.
특히 그의 지도 아래 코린치안스는 2012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치치는 팀의 전술과 선수 관리에 능숙하여, 클럽 팀 뿐만 아니라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서 활약하며, 선수선발, 전술 운용 및 팀 단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의 감독 스타일은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며,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시한다. 치치의 지도 아래에서 브라질 대표팀은 여러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였고, 그는 브라질 축구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