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로 여신의 신전에서 제작된 '파이어 엠블렘: if' 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노란 머리와 뾰족한 귀를 지닌 일본풍의 무사로, 그의 전투 스타일은 뛰어난 검술과 뛰어난 기동성이 특징이다. 츠바키는 오랜 역사를 가진 가문 출신이며, 그에 걸맞은 무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츠바키는 자신만의 무사 정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만약 동료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그는 언제든지 자신의 검을 꺼내어 그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이러한 성격은 그가 팀에 속해 있을 때, 다른 캐릭터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다.
게임 내에서 츠바키는 특유의 전투 스타일 덕분에 탁월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클래스는 검사로, 빠른 속도로 적을 공격하며 동시에 방어도 준수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츠바키는 지원 기술을 통해 동료에게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전투 중 여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츠바키의 스토리는 가족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투 중에서도 가문에 대한 충성을 잃지 않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러한 배경은 후속작에서도 츠바키의 캐릭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의 가치관과 신념은 게임 내 다양한 선택을 통해 드러난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츠바키를 단순한 전투 캐릭터로만 보지 않고, 심오한 이야기를 가진 인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