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승(崔弘承, 1966년 5월 17일 ~ )은 한국의 신경과 의사이자 의학 연구자로, 주로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신경과학 분야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여러 연구 기관 및 병원에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경학적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홍승은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병리 기전에 대한 연구와 유전자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다수 발표되어 학계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이러한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예방 방법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러 국제 학술 대회의 초청 강연자로도 활동하였다.
그는 학문적 활동 외에도 의학 교육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젊은 연구자들을 지도하고 이끌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홍승은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인간 중심의 접근을 중요시하며, 환자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