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는 1992년 8월 14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축구 선수이다. 그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뛰며, 빠른 발과 탁월한 크로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최진수는 어릴 때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청소년 시절부터 여러 유소년 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의 유소년 경력은 FC 서울 유소년 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곳에서 기량을 쌓았다.
최진수는 2011년 FC 서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지만,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점차 팀의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FC 서울에서의 그는 팀이 K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기여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그의 크로스는 공격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후 최진수는 2016년 J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이적하였다. 일본 무대에서도 그의 기량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눈부신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J리그에서의 경험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영향을 미쳤고, 다양한 전술적 요구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K리그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최진수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여러 차례 U-20,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 출전했고,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은 팀에 값진 자산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올림픽과 같은 대회에서의 경기는 그에게 중요한 경력 중 하나로 남았다. 최진수는 축구 선수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리더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