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로보 다이오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로봇 완구 시리즈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되었다. 이 시리즈는 "로보트 태권 브이" 시리즈의 후계작으로, 반다이(Bandai)와 토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이 공동 제작하였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지구를 위협하는 외계 세력인 '드릴리언'과의 전투이다. 주인공들은 최강로보 다이오쟈를 조종하는 어린이들로, 각각의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이오쟈는 여러 대의 로봇이 합체하여 만들어지는 거대한 로봇으로, 강력한 힘과 다양한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인간과 로봇 간의 유대, 우정, 그리고 팀워크를 강조하며, 주인공들은 악당들과의 싸움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또한, 각 에피소드에서는 친구와의 갈등이나 협력, 이해의 중요성을 다루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육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최강로보 다이오쟈'는 일본 내에서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상품과 애니메이션 관련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확장되었다. 이 시리즈는 메카닉 디자인과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