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합체마술로보 깅가이저'(超合体魔術ロボ ギンガイザー)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1976년부터 1977년까지 방송되었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녹스'에서 제작하였으며, 방영 당시에는 매주 토요일 아침에 방송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인 '미키(ミッキー)'와 그의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악의 세력인 '여왕 모르페우스'와 싸우는 내용이다. '깅가이저'라는 이름은 '상상의 마술 로봇'이라는 뜻으로, 주인공들이 조종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이 로봇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들은 로봇을 조종하며, 다양한 적과의 전투를 통해 세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테마는 용기, 우정, 정의감 등이며, 특히 로봇과 주인공 간의 유대감을 강조한다. 깅가이저는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깅가이저'는 이후 여러 프랜차이즈로 발전하여 만화, 피규어,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확장은 원작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