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 전투기 빅 바이퍼(英: Big Viper)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인 캡콤(Capcom)에서 제작한 1984년 아케이드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체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에어 배틀'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주로 액션 게임이나 슈팅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로 활용된다.

빅 바이퍼는 공중 전투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기체 디자인은 미래적이고 복잡한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무기로는 고속 미사일 발사기와 레이저 캐논이 장착되어 있어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또한, 초시공 기술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체의 조종 방식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전술적 선택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동시에 반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이끌 수 있다. 이러한 요소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며, 플레이어가 전투의 주요한 결정권을 갖도록 만든다.

빅 바이퍼는 독특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 능력 덕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디오 게임 문화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게임에서의 역할과 성능은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후속작에서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등 그 위상을 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