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능력(超常能力)은 일반적인 경험이나 과학적 원리에 의해 설명될 수 없는 능력이나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능력은 인간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여겨지며, 보통 초자연적, 신비적, 또는 심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초상능력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예지력(予知力)으로, 미래의 사건이나 상황을 미리 알아보는 능력이다. 예지력은 꿈이나 직관을 통해 나타나거나, 특정한 상황에서 감지되는 형태로 관찰되기도 한다.
둘째, 텔레파시(電波心)로,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인지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언어적 소통 없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영능력(靈能力)은 영적 존재와의 교감이나 의사소통을 포함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은 보통 영매나 점성술사와 같은 사람이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넷째, 복시(複視)로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 없이, 마음속에서 이미지를 형성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각적 경험을 공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의도적 물체 이동(念力 이동)은 정신력으로 물체를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은 영화나 문학 작품에서 자주 다뤄지며, 현실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초상능력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으며, 그런 이유로 많은 학자들이 이를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간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능력에 대한 연구와 탐구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주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