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람수장 류산드로스(Lysandros)는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에 등장하는 6성 야수 속성의 캐릭터다. 그는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 소속의 군사 전문가이자 지휘관으로, 강인한 신체와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인물로 묘사된다. 전장에서는 '창람수장'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푸른빛의 에너지를 다루며 아군을 통솔하고 적을 압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류산드로스는 고대 그리스의 전사나 장군을 연상시키는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의 엄격한 규율과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과 직결된다. 그는 라플라스의 군사 섹션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서, 단순한 무력을 행사하는 것 이상으로 전략적인 가치를 증명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그는 기계적인 생명체 혹은 아티팩트와 공명하여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 시스템 측면에서 류산드로스는 야수 속성의 서포터 및 서브 딜러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그는 적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증폭시키거나 아군의 열정(Moxie)을 관리하는 등 전략적인 버프를 제공하며,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강력한 공격을 통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끈다. 그가 부리는 거대한 짐승 형상의 기체는 그의 명령에 따라 적진을 타격하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의 성격은 매우 과묵하고 원칙주의적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임무 완수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태도는 동료들에게 신뢰와 경외심을 동시에 심어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이 이끄는 부대원들과 아군에 대한 깊은 책임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그가 내리는 결정들의 근간이 된다.
리버스: 1999의 2.2 버전 업데이트인 '창람의 끝에서'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명된 그는, 폭풍우와 관련된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는 단순한 군인을 넘어 시대의 격랑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입체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존재는 게임 내 세계관에서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가 가진 군사적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