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 1호는 대한민국의 최초의 자주형 포병 시스템으로, 1990년대 초반에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155mm 자주포로, 포격 및 기동성을 동시에 갖춘 현대화된 포병 전력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참매 1호는 고성능 포신과 정밀한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원 사격을 제공할 수 있다.
참매 1호는 기동성 확보를 위해 트럭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빠른 배치와 철수가 가능하다. 자동 장전기와 진작 기계화를 통해 사격 속도를 높였으며,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GPS를 이용한 포술로 정밀 사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육군의 기동 포병 전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전술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
또한, 참매 1호는 전투 상황에서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방호력도 강화되어 있으며, 아울러 정보 통신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전투 지휘 및 통제 능력이 향상되며, 다양한 소화기 체계와 연계하여 복합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참매 1호는 이후 여러 개량형이 개발되었고, 대한민국 육군의 현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