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벨루시는 1953년 6월 15일에 태어난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그리고 프로듀서이다. 그는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의 가족은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벨루시는 시카고 대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졸업하지 않고, 곧바로 연예계에 뛰어들어 시카고의 코미디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그는 1975년 사운드스테이지에서 방송된 "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벨루시는 SNL에서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을 발휘하며 인기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그의 유머 감각과 즉흥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에는 영화 산업으로 진출하여 "블루스 브라더스" (1980), "폭스 피어" (1988), "휴이" (1989)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의 영화 커리어는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강점을 보였다.
벨루시는 이후에도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스타일은 종종 과장된 웃음과 몸짓을 포함해 관객을 위한 즉흥적인 유머와 결합된다.
그 외에도 짐 벨루시는 음악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블루스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코미디와 음악을 융합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벨루시는 두 번의 결혼을 경험하였고,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