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은 대한민국의 금융 전문가이자 경영자로, 금융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1964년 1월 14일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금융 기관과 정부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진웅섭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금융 정책 및 경제 연구에 기여하였다. 이후 그는 금융감독원에서 임원으로 활동하였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금융 감독 및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금융 시장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는 또한 다양한 학술 활동에도 참여하며 금융 관련 저서 및 논문을 발표하였고, 국제적인 컨퍼런스에서도 발표자로 초청받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갔다. 진웅섭은 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며, 소비자 보호와 금융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접근 방식을 지향해 왔다. 그의 깊은 전문 지식과 경험은 한국 금융 시스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