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공(眞如公, 규성)은 한국 역사에서 조선 시대의 효녀로 알려진 인물이다. 정확한 출생 연도와 사망 연도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진여공이라는 이름은 효성을 기려 받은 호칭으로, 본명은 규성이다. 규성은 조선 시대 말기의 사람으로, 부모에게 극진한 효심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규성은 부모를 봉양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했으며 부모의 병환 중에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특히 아버지가 오래 앓아누운 시기에도 그녀는 지극히 정성으로 간호하며 효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효행이 널리 알려지며 조정에서도 그녀를 칭찬, 표창하였다.
규성의 효행은 이후의 많은 효녀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그녀의 이야기는 구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왔다. 따라서 진여공 규성은 한국의 전통 사회에서 효행의 전형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