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鎭西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면이다. 진서면은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경산시의 다른 면들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거지와 농경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추세다.
진서면은 비교적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 환경이 풍부하다. 지역 내에는 작은 하천과 숲이 있어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농업에도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며, 많은 농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축산업이 발달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진서면의 역사와 문화 또한 중요한 특징이다. 이 지역은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농촌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매년 열리는 축제나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 음식을 나누고, 민속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열린다. 이러한 문화적 행사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면에서 진서면은 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의 연장선이 인근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주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는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진서면에 거주하거나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진서면은 농업과 도시 생활이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