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공(규성)

진공공(仁恭公, 규성)은 고려시대의 정치인으로, 고려의 제6대 왕인 성종(成宗) 시기에 활동하였다. 본관은 청주이며, 별호로는 규성(圭省)이라 불린다. 그는 성종 때 학문과 실리를 중시하는 정치를 펴며 고려 중앙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진공공은 특히 성종의 명으로 국정을 보좌하며, 정책의 집행과 법제의 정비에 기여하였다. 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법률 제정 및 개정에서의 공헌으로, 고려 사회의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하였다. 또한, 진공공은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통치에 헌신하며, 후일 성리학의 대두에 기여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진공공의 개인적인 배경이나 생애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의 정치적 역할과 공헌은 고려시대의 정치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에 대한 평가와 연구는 현대 역사학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려시대의 정치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