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2: 응징의 시간》(G.I. Joe: Retaliation)은 2013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로, 조나단 리베스먼(Jonathan Liebesman)이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09년 개봉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속편으로, 하스브로의 인기 장난감 시리즈와 만화를 기반으로 한다.
영화는 G.I. Joe 팀과 그들의 적인 코브라 조직 간의 대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존 맬코비치가 연기한 레너드 우즈 중장, 더웨인 존슨이 연기한 로다이와, 제이 소사(Sosa)가 연기한 레이저, 그리고 이병헌이 연기한 스네이크 아이즈와 같은 캐릭터들 있다. 이 영화에서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그의 동료들이 코브라의 새로운 위협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영화의 주요 플롯은 G.I. Joe팀이 불이익을 당하고, 그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 속에서 코브라 조직의 속임수와 배신을 해소하려는 과정을 다룬다. 전투 장면과 다양한 액션 요소가 두드러지며, 현대의 군사 기술과 전략을 반영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아이.조 2: 응징의 시간》은 시리즈의 특색인 첨단 무기와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전반적으로 액션과 모험,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나, 비평가들로부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