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트 퐁텐(Just Fontaine)은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으로, 1933년 8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으며, 그의 경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1958년 FIFA 월드컵에서 기록한 13골이다. 이는 한 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기록된 최다 골로 남아 있다.
퐁텐은 프랑스 리그 1의 스타드 렌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클럽 경력에서 그는 뛰어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를 보여줬으며, 많은 골을 기록하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슈팅과 뛰어난 위치선정으로 특징지어진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1953년부터 1960년까지 활약하며,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 퐁텐은 그 대회에서 프랑스가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선수 은퇴 후, 퐁텐은 감독으로서도 활동했으며, 여러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을 지도하였다. 그의 축구 경력은 드물게 남다른 기록과 영향력을 남긴 예로 인정받고 있다. 쥐스트 퐁텐은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