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 죠스타(Johny Joestar)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일곱 번째 파트인 "스틸 발반"의 주인공이다. 죠니는 미국의 유서 깊은 죠스타 가문의 후예로, 당시의 배경은 1910년대 초반이다. 그는 상속받은 재산과 유명한 경주마 조련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경마에 큰 열정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죠니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되어 경마에서의 꿈이 좌절된다. 이로 인해 그는 비참한 삶을 살게 되고, 우울증과 외로움에 잠식된다. 결국 죠니는 자신의 상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스탈리온 스틸', 즉 '스틸 발반'이라는 스탠드를 얻게 된다. 이 스탠드는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죠니는 이 힘을 통해 다양한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의 여정은 복수, 우정, 자기 발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죠니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스틸 발반"의 주제는 인간의 의지와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며, 죠니의 캐릭터는 이러한 주제를 강하게 드러내는 인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