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바실론

존 바실론(John Basilone, 1916년 11월 4일 ~ 1945년 2월 19일)은 미국의 해병대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특히 진주만 전투와 이wo Jima 전투에서의 용맹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wo Jima 전투에서의 전투 중 기념비적인 저항을 보여주어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두 번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바실론은 뉴저지 주 리버티에서 이탈리아계 부모에게 태어났다. 그는 1940년에 해병대에 입대하였고, 이후 1942년 태평양 전선에서의 전투에 참여했다. 1942년 10월, 그는 진주만 공격에 참여한 해병대원으로서 괴롭힘을 당하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적의 기관총 사격 속에서 용감하게 싸웠다. 이 과정에서 그는 콘그레스 메달과 퍼플 하트를 수여받았다.

바실론은 1945년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 이wo Jima 전투 중 다시 한번 전투에 참전하였다. 그는 중대장으로서 전투에서의 지휘를 맡았으며, 매우 높은 사망률을 기록한 전투에서 그의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 전투에서 그는 전투 중 사망하였다.

그의 업적은 미국 해병대의 역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며, 전후에도 그의 이야기는 많은 영화와 문헌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바실론은 미국에서 전쟁 영웅으로 존경받으며, 그의 이름은 여러 기념비와 장소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