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휴(曹休, 181년 ~ 223년)는 중국 후한 말기부터 삼국시대에 걸쳐 활동한 군사 전략가이자 정치가로, 조조의 손자이자 조비의 동생이다. 조휴는 대종 친위대의 지휘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뛰어난 무장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조조의 통치 아래에서 주요 군사 작전을 수행하며 그의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과 전투 전략으로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조휴는 특히 백부와의 전투와 같은 여러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공로로 인해 조정 내에서 신뢰받는 인물이 되었다.
그는 조비가 북쪽의 적들과 전투를 할 때 여러 차례 지원을 하였고, 그의 전투에서 보여준 용기와 기지는 후에 전투에서의 전술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조휴는 후에 조비가 제위에 오르면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하게 된다.
조휴는 그의 형 조비와 함께 조나라를 강화하며, 자신의 지역 기반을 다졌다. 그는 뛰어난 전투 능력 외에도 정치적 감각을 갖춘 인물로, 삼국지의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그의 사망 이후에는 조비가 조나라의 황제 자리로 올라가 정국의 큰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다.
조휴는 그 개인적인 뛰어난 능력과 조나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써, 후세에 많은 전쟁 영화나 게임 등에서 등장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