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는 대한민국의 만화가로, 웹툰 플랫폼에서 수많은 인기 작품을 연재해온 작가이다.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웹툰이다. 이 작품은 현대와 과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주인공은 뱀파이어 소녀인 ‘마리’로,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인간과 뱀파이어 간의 갈등과 편견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고유의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여러 차례 재출간됐다.
작품의 특색은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인간 사회의 여러 문제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 사랑과 자아 발견의 과정을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점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그 인기로 인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매체에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