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

조센징(朝鮮人)은 일본 제국 시기부터 사용된 용어로, 일본에서 조선인 또는 한국인을 지칭하는 비하적인 표현이다. 이 용어는 통상적으로 한국과 북한 지역의 사람들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이후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경멸하거나 차별할 때 자주 등장하였다.

이 표현은 조선인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반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로 남아 있다. 한국에서는 이 용어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식민지 시기의 상처로 기억되며, 일본 내에서도 현재는 사용이 불쾌감을 주는 표현으로 인식된다. 조센징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모욕적이며 인종차별적인 용어로 간주되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는 사용이 지양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