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순(趙達純, 1970년 3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가로, 경북 포항 출신이다. 그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절 경제학과 경영학의 기초를 다지며 기업 운영에 대한 통찰을 키운 그는 귀국 후 여러 중소기업에서 경영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경영 스타일은 혁신과 효율성 증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 내에 기업의 성장 및 수익성을 높였다.
조달순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자신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결심했다. 정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강한 관심을 나타내었고, 특히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그의 정치적인 입장은 시장 경제를 중시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중도 성향으로, 많은 젊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그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재선에 성공했다. 시의회에서는 경제 및 복지 관련 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며 정책 제안 및 법안 발의에 힘을 썼다. 조달순은 특히 포항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공청회와 지역 행사에 자주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하였다.
조달순은 이러한 정치 경과에 힘입어 2020년 총선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중소기업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또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법안에서도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의 정치적 여정은 한국의 중산층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