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019년 2월 24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시상식은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주관 아래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영화 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과 개인에게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된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부분은 ‘올라’라는 주제를 다룬 중남미 배경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블랙 팬서’가 출품된 것이었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는 ‘블랙 팬서’,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그린 북’, ‘제로 드로그’, ‘더 페이보릿’, ‘브이 포 벤데타’, ‘로마’, '스타 이즈 본' 등 총 8편이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래미 말렉은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은 감독상에서 최고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그린 북’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 배급 방식의 변화와 다양성 증대 문제를 다루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행사였다. 이 시상식은 영화 산업의 흐름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국내외 관객과 산업 관계자들에 의해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