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보병여단은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 여단 중 하나로, 군의 주요 작전과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이 여단은 1953년 7월 1일에 창설되었으며, 주로 국토 방어와 전투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제103보병여단은 군사적 임무 수행을 위해 높은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여단은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군사 작전과 훈련에 투입되었다. 특히, 북방한계선(NLL) 방어 및 대북 작전 수행을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부대 중 하나이다. 제103보병여단은 전투뿐만 아니라 재난 구호 작전 등 다양한 인도적 임무에도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103보병여단에 속한 장병들은 엄격한 훈련을 통해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고, 각종 전술적 기술을 습득한다. 이들은 현대 전투에서 요구되는 생존 기술, 전투기술 및 전술적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신속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러한 훈련은 여단의 전투력 향상과 더불어 부대의 통합성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단의 사령부는 경기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둔지 주변의 군사 작전을 지원하는 여러 부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제103보병여단은 군사적 작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단은 군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