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버틀(Jeffrey Buttle)은 캐나다의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현재는 코치이자 아이스 쇼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84년 3월 18일 온타리오주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남자 싱글 부문에서 활약했다. 제프리 버틀은 2008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같은 해 캐나다 국가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그는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경력은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으며,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첫 번째 올림픽 출전을 경험했다. 이후 그는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2003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버틀은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예술적인 표현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관중을 사로잡았고, 이를 통해 그의 스타일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프리 버틀은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도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갔다. 그는 코치로서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며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스 쇼에도 참여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안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이는 그가 피겨 스케이팅界에서 오랜 팬층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버틀은 그 외에도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팅 관련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분석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는 피겨 스케이팅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을 통해 보여준 예술성과 열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